2월16~18일 2박3일 여행 - 첫날은 휘슬락호텔에 짐을 맡기고 한라수목원주변을 둘러보고 17일 토요일은 동부감성투어, 18일 일요일은 중문투어를 하게되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오전에는 구름만 가득.. 처음으로 가보는 아이바가든에서 꽃속에서 맘껏 사진찍고, 색달해변의 클리프카페에서 이쁜사진도 남기고 매일 올레시장에서 팥칼국수,팥새알수제비도 사먹고 귤을 넣은 떡도 사먹었다. 그리고 휴애리에 가자마자 비가 와서 수국이 있는 실내정원에서 계속 있을 수 밖에 없었지만 수국이 이뻐서 시간을 잘 보냈다..
물론 유채꽃밭과 흑돼지쇼를 못봐서 비가 장대처럼 왔기에 아쉬웠지만 그나마 수국을 봐서 너무 기뻤다.. 2월에 수국을 피우다니..참으로 즐겁게 감상했다. 그리고 사려니숲길은 진짜 비가 억수처럼 쏟아져서 도저히 여행이 안되어서 그냥 빨리 버스에 탔다.. 그래서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여유있게 국수를 사먹고 대기했다..무사히 30분 지나서 비행기가 이륙했다..못 갈줄알고 떨었는데..다행히 비행기는 떳다.. 서귀포쪽보다 제주시가 비가 적게 와서 너무 다행이었네.. 부산에 무사히 도착.. 이제 5월이나 6월에 와서 수국, 장미를 구경해야겠다.. 1년에 2번정도는 핫플로 여행을 즐긴다.. 렌트카 운전이 좀 두려워서 ㅋ 소심한 ab형.. 용기내서 언젠가는 렌트카를 몰겠지만 그래도 무섭다.. 이렇게 좋은 곳 잘 여행시켜주는 핫플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담에 또 여행가야겠네.. 좋은 곳 많이 많이 새로운 곳 물색해서 여행지에 넣어주세요.. 새로운 곳 가니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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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동부감성투어에 이어 중문감성투어까지 !!
핫플버스와 함께 제주 여행 알차게 즐기고 가신 고객님 ~
새로운 코스 만족 해주셔서 너무나도 다행이며 즐거운 투어 되신 듯 하여 뿌듯합니다 :)
앞으로도 다양한 코스 많은 이용 부탁드려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